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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입소식 개최
 광주시는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생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광주시 여름방학 영어캠프 입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후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에서 개최된 입소식에는 참가학생 및 학부모, 캠프운영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소식에서 정하근 주민지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화․세계화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를 통한 배움은 미래를 여는 경쟁력이며, 이 캠프가 영어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2008년부터 연2회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8회 운영으로 1,059명의 학생들이 참여, 운영비로 11억 9천여만원이 지원되었다. 10:1의 경쟁률을 보인 이번 여름방학영어캠프의 참가학생들은 12박 13일간의 캠프기간동안 실력을 다지기 위한 생활과 수업의 전과정 영어학습 외에도 만들기 활동, 노래 부르기, 영어 골든벨, 일기쓰기 지도, 탤런트 쇼 등 다양한 활동 및 체험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영어실력을 한단계 향상시키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저작권자 "고려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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