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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부행복나눔센터
주변의 무관심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살아가던 한 장애인이 광주시 북부행복나눔센터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았다. 무한돌봄센터와 상군검침사업본부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장애인 강 모씨(경안동)의 자택에서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저분하고 어지럽던 강 씨의 집은 말끔한 모습으로 탈바꿈했으며, 오랜만에 웃음꽃이 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과거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의 도움을 받았던 한 시민이 참여, 폐기물처리에 많은 도움을 제공해 진한 감동을 줬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무한돌봄센터의 도움을 받은 사람이 다른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광주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 북부행복나눔센터 798-8760> ※ 저작권자 "고려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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